비밀번호·백업·피싱, 사장님이 지켜야 할 생활 보안

아무리 튼튼하게 만든 홈페이지도 관리자 비밀번호가 새어 나가면 소용이 없어요. 보안 사고는 어려운 기술보다 작은 습관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아요. 오늘은 꼭 지켜야 할 기본기를 모았어요.

1. 비밀번호, 이렇게 만드세요

  • 길게: 짧은 복잡한 단어보다 여러 단어를 이은 긴 문장형이 더 안전해요.
  • 사이트마다 다르게: 한 곳에서 새면 같은 비밀번호를 쓰는 모든 곳이 위험해져요.
  • 추측 가능한 정보는 빼고: 생일, 전화번호, 회사 이름, 1234 같은 것은 피하세요.
  • 공유는 최소한으로: 직원이 바뀌면 비밀번호도 바꿔 주세요.
  • 2단계 인증: 문자나 앱으로 한 번 더 확인하는 기능이 있다면 꼭 켜 두세요.

비밀번호를 기억하기 어렵다면

비밀번호 관리 프로그램을 쓰면 하나만 기억하고 나머지는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어요. 메모지에 써서 모니터에 붙여 두는 것보다 훨씬 안전해요.

2. 백업은 '되살릴 수 있어야' 백업이에요

  • 홈페이지 파일과 데이터베이스(글, 회원 정보가 담긴 곳)를 둘 다 백업해야 해요.
  • 백업은 서버 한 곳에만 두지 말고 다른 곳에도 한 벌 더 보관하세요.
  • 가끔은 백업 파일이 정말 열리는지 확인해 보세요.
  • 회사 PC의 중요한 문서도 외장 저장장치나 클라우드에 정기적으로 백업하세요.

3. 피싱과 랜섬웨어 조심하기

랜섬웨어는 PC 파일을 몰래 잠가 버리고 풀어 주는 대가로 돈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이에요. 대부분 이메일 첨부파일이나 가짜 링크로 들어와요.

  • 국세청, 택배사, 은행, 포털을 사칭한 메일과 문자는 링크부터 누르지 마세요.
  • 출처를 모르는 첨부파일, 특히 압축 파일과 실행 파일은 열지 마세요.
  • 로그인 화면이 떴다면 주소창의 도메인이 진짜인지 확인하세요.
  • 윈도우와 백신, 브라우저는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하세요.
  • 카페, 공용 와이파이에서는 관리자 로그인이나 결제를 피하세요.

4. 이상하다 싶으면 바로

  • 홈페이지에 모르는 글이 올라오거나 화면이 바뀌었다면 바로 알려 주세요.
  • 해킹이나 피싱이 의심되면 한국인터넷진흥원 보호나라에서 신고와 상담을 받을 수 있어요(국번 없이 118).

직원과 함께 지키면 더 좋아요

보안은 사장님 혼자 지킨다고 끝나지 않아요. 홈페이지 관리자 화면이나 회사 메일을 여러 사람이 쓴다면, 각자 자기 계정을 따로 쓰고 필요한 권한만 주는 게 안전해요. 직원이 그만두면 그 계정은 바로 막고, 함께 쓰던 비밀번호도 바꿔 주세요. 가끔 짧게라도 "이런 메일은 열지 말자" 하고 사례를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돼요.

홈페이지 관리자 계정 정리나 백업 상태 점검이 필요하시면 문의 주세요. 함께 하나씩 확인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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