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인·호스팅·SSL, 집에 비유하면 쉬워요

홈페이지 견적서를 받으면 도메인, 호스팅, SSL 같은 낯선 단어가 줄줄이 나와요. 이름은 어렵지만 집에 빗대면 금방 이해돼요.

도메인은 '집 주소'예요

인터넷에 있는 컴퓨터는 원래 숫자로 된 주소(IP 주소)를 가지고 있어요. 이 숫자를 사람이 외우기 쉽게 영어로 바꾼 이름이 도메인이에요. simplydesign.kr처럼요.

  • 도메인은 매년(또는 몇 년 단위로) 기간을 연장해야 하는 서비스예요.
  • 연장을 놓치면 주소 자체가 사라질 수 있으니 만료일 관리가 정말 중요해요.

호스팅은 '집이 서 있는 땅'이에요

홈페이지의 파일과 글, 사진, 회원 정보는 어딘가의 컴퓨터(서버)에 저장돼 있어야 해요. 이 저장 공간을 빌려 쓰는 것이 웹호스팅이에요. 도메인이 주소라면 호스팅은 그 주소에 있는 땅과 건물이에요.

트래픽은 '드나드는 양'이에요

방문자가 홈페이지를 열 때마다 사진과 글이 방문자 휴대폰으로 전송돼요. 이 전송량이 트래픽이에요. 예를 들어 무거운 사진을 많은 사람이 보면 트래픽이 빠르게 늘어요. 상품에 따라 하루 트래픽 한도가 정해져 있으면, 한도를 넘었을 때 다음 날 초기화되기 전까지 사진이나 사이트가 잠시 안 보일 수 있어요. 사진 용량을 알맞게 줄여 두는 이유가 여기에 있어요.

네임서버는 '주소를 길 안내해 주는 곳'이에요

주소창에 도메인을 치면, 네임서버가 "이 주소의 집은 저기 있어요" 하고 실제 서버로 연결해 줘요. 호스팅을 옮기거나 도메인을 새로 연결할 때 네임서버 정보를 바꾸는데, 바꾼 내용이 인터넷 전체에 퍼지기까지 짧게는 몇 시간, 길게는 하루 이틀 걸릴 수 있어요. 그동안은 어떤 사람에겐 옛 사이트가, 어떤 사람에겐 새 사이트가 보이기도 해요.

SSL은 '현관문 잠금장치'예요

SSL 인증서를 달면 홈페이지 주소가 https로 시작하고, 방문자와 홈페이지 사이에 오가는 내용이 암호화돼요. 로그인 비밀번호나 문의 글에 적은 연락처를 누가 중간에서 엿보더라도 알아볼 수 없게 되는 거죠.

  • 요즘 브라우저는 SSL이 없는 사이트에 '주의 요함' 같은 경고를 띄워서 방문자가 불안해해요.
  • 검색엔진도 안전한 사이트를 더 반기는 편이에요.
  • 무료 인증서도 많이 쓰이지만, 인증서마다 유효기간이 있어서 자동 갱신이 잘 되고 있는지 확인이 필요해요.

한눈에 정리하면

  • 도메인 = 주소, 호스팅 = 땅과 건물, 네임서버 = 길 안내, SSL = 잠금장치
  • 도메인과 호스팅은 정기적으로 연장하는 서비스예요.
  • 세 가지 모두 누구 명의로, 언제까지 되어 있는지 알고 계시면 든든해요.

우리 홈페이지의 도메인·호스팅·SSL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궁금하시면 문의 주세요. 한 번에 확인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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